작년부터 오스프리 훈련 사고로 해병대원 11명 사망

Aug 29, 2023

우주시대 비행기는 보기에는 멋지지만,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V-22 오스프리(Osprey)가 일요일 호주에서 훈련 중 추락해 해병대원 3명이 사망하고 추가로 5명이 위독한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2022년 이후 오스프리를 포함해 세 번째 사망사고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레이건 행정부 때 프로토타입이 처음 채택된 이후 논란에 휩싸였던 오스프리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헬리콥터처럼 이륙하고 비행기처럼 비행할 수 있는 항공기의 독특한 "틸트로터" 설계로 인해 20년 동안 운항하면서 종종 비용 초과와 안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Defense Priorities의 연구원인 Michael DiMino는 "이제 Osprey를 퇴역시키고 합동군을 위한 새로운 틸트로터/VTOL 옵션을 검토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군사 분석가이자 공군 베테랑인 패트릭 폭스(Patrick Fox)는 이전에 트위터로 알려졌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X에 “나는 결코 이런 일에 발을 들여놓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썼습니다.

추락 사고가 발생한 호주 다윈에 있는 해병대 순환 부대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추락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성명서는 V-22가 "일상적인 훈련 중에 병력을 수송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작년에 일련의 엔진 오작동으로 인해 충돌이나 거의 실수가 발생한 후 전체 Osprey 함대를 일시적으로 접지했습니다. 디펜스 뉴스(Defense News)에 따르면 해병대와 해군은 지난해 오작동을 일으킨 부품을 수리하려고 시도하면서 V-22의 "미공개 숫자"를 접지시켰다고 합니다.

V-22 충돌의 발진은 최근 몇 년간 미군 비행기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의 일부입니다. 2014년 이후 198명의 군인과 민간인이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밝힌 2020년 의회 보고서는 사고 증가의 주된 원인이 약한 안전 감독과 군 조종사의 평균 비행 시간 감소로 인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드물지만 잠재적으로 재앙이 될 수 있는 기계적 문제에 대응할 준비가 덜 되어 있습니다.

비행 시간은 그 사이에 계속해서 줄어들었는데, 이는 펜타곤이 기존 플랫폼의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이면서 고가 품목 구매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발생한 문제입니다.

열악한 기록 관리 및 재고 관행으로 인해 유지 관리 문제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지난 5월 미국 회계감사원(GAO)이 지적한 바와 같이, 무기 제조업체인 록히드 마틴은 2018년 이후 F-35 전투기의 예비 부품 200만 개 이상을 잃어 비행기 비용을 더욱 높이는 동시에 비행 시간도 단축했습니다. 그러나 군부는 F-35 프로그램이 미국의 이전 세대 전투기를 대체하는 필요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방부가 이미 빛나는 새로운 틸트로터 항공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해 사람과 화물을 이동시키는 군의 주요 주력 헬기 중 하나인 블랙호크 헬리콥터를 V-22와 매우 유사한 틸트로터 항공기인 V-280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Osprey를 괴롭혔던 문제가 마침내 해결될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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